┃▒◈▒┃─여행

[지오]칙칙폭폭!! 나를 찾아 가을 찾아 떠나는 여행

지오5 2008. 9. 25. 10:45

   
“피곤한 여름은 싫어!”
일상의 무료함 그리고 혼잡한 하루하루, 장마와 열대야에 두 번 치이고 더위에 또 한 번 지친 사람들을 위한 바로 그 곳! 아직 휴가 계획을 못 잡은 이들이여 이곳을 집중하라! 바람과 물이 살아 숨쉬는 곳. 강원도 삼척시, 바람이 이는 풍곡리 덕풍계곡으로 출발!
   
덕풍계곡 위치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 - 해발 998m의 응봉 산에서 시작되어 흘러내리는 덕풍계곡은 빙하가 빚어낸 60~70m의 협곡이 이어지는 비경을 간직한 계곡이다. 버들치와 꾸구리, 연준모치, 민물참게 등이 서식하여 계곡 전체 가 보호수면으로 지정되어 있다.풍곡리에서 13가구가 모여 사는 덕풍마을까지는 좁은 비포장 산길을 따라 약 6km. 차가 들어갈 수 있는 길도 여기까지이며, 노선버스는 다니지 않는다. 풍곡리에서 시작하여 덕풍마 을~용소골~응봉산을 거쳐 경북 울진의 덕구 온천까지 등산로가 연결되

     
 
어 있는데, 특히 덕풍마을에서 용소 골까지의 계곡은 물이 너무 차서 물놀이보다는 산천어 등을 낚는 낚시가 적당하며 전국 최고의 트레킹 코 스로, 협곡에 낭떠러지와 폭포가 이어지므로 철저한 안전준비를 하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덕풍계곡 어떻게 가죠?
   
  자가용 이용 시
 
- 삼척시내에서 7번 국도를 타고 쭉 내려 가다가 호산 삼거리(덕풍계곡 안내 판)에서 오른쪽(가곡방향)으로 빠져 416 지방도를 따라 계속 직진.(중간에 가곡 중 고교/가곡면사무소 등이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버스) 삼척시내 – 호산 터미널-노경리-산양리-기곡리-풍곡리(덕풍계곡)
☞ 특징- 근처의 야영장과 맑은 물
   
  상세한 현지 교통편?
 
태백에서 울진, 호산 행 시외버스를 이용, 풍곡 정류장에서 내린다. 1일 8회 운행하며, 소요시간은 40분. 또는 호산 에서 풍곡리행 시내버스를 이용. 1일 4회 운행하며, 소요시간은 40분. 풍곡리에서 덕풍마을까지는 노선버스가 없으며, 걸어서 약 2시간이 소요된다.
   
트래킹코스
   
 
덕풍계곡과 용소골은 전국제일의 트래킹코스로 가곡면 풍곡리에 위치해 있다. 덕풍에서 용소골 막바지까지는 약 12km이며 경북 울진군 서면과의 접경이다. [제1,2,3와 용소] 덕풍마을에서 약 1.5km의 거리에 이르면 제1폭포와 용소가 있고 그 수심은 약 40m에 이른다. 여기서 또 1.5km지점에 이르면 제2 폭포와 용소가 있으며 그 용소의 수심도 제1폭포와 같다. 여기서 제3폭포까지 뻗은 계곡의 반석지대는 장장 3km에 이른다.
   
  ★ 주변 볼거리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
   
  * 동활계곡 가곡자연휴양림 호산해수욕장 응봉산 신리 너와집 통리미인폭포
   
 
☞ 가는 길
-삼척에서 진입 삼척에서 7번국도(울진방향)를 이용하영 근덕 >> 임원을 지나 월천(416번 지방도) >> 풍곡(7번국도) >> 덕풍계곡 -태백에서 진입 태백(35번국도) >> 통리(427번 지방도) >> 신리 >> 풍곡 >>덕풍계곡

☞ 현지 교통편?
태 백 가곡간 1시간 간격 운행 / 40분 소요 도 계 통리간 20분 간격 운행 / 30분 소요 통 리 가곡간 40분 간격 운행 / 35분 소요

☞ 등반코스?
덕품마을 >> 용소골 >> 응봉산(13.7km, 8시간)  
   
덕풍계곡에 설화가 전해진다는데~
   
 
의상대사와 나무 비둘기에 얽흰 설화-신라 진덕여왕 때 의상대사가 이곳에 와서 나무로 만든 비둘기 3마리를 날렸는데 1마리는 울진 불영사에 떨어지고, 1마리는 안동 흥제암에, 나머지 1마리는 이 계곡의 용소로 떨어졌다고 한다. 용소골에 나무 비둘기가 떨어지자 이 일대는 천지개벽이 일어나 아름다운 산수의 조화를 이루게 되었다고 한다.
   
  ★ 자연의 순수, 그 투명함이 남아 있는 마지막 오지- 삼척 덕풍계곡!~ ★
   
 

수정 같이 맑은 계류를 따라 숨막히는 비경이 줄줄이 이어져 있고 울창한 수목과 이름 모를 들꽃들이 반겨주는 곳. 덕풍계곡은 깨끗한 자연 그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편안함과 한적함. 그리고 맑은 자연의 목소리를 마음껏 접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찾아볼 만한 계곡이다. 최근에 이 계곡은 플라이 낚시인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덕풍계곡의 계류를 향해 낚싯대를 힘껏 던지면 어느새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여러 개의 폭포와 깍아지른 산세가 장관을 이루지만 등산 초보자 들에게는 벅찬 코스기 때문에 산행에 나서려면 반드시 경험이 풍부한 이들과 동행해야 한다는 점은 유념해야 한다.

 

 맛의 비밀을 찾는 여정을 잠시 접고 재충전을 위한 방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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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도 놀란 맛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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